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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6화 형님의 형님!

  • ‘예 선생님? 형님의 형님이신가? 왜 이렇게 겸손하지? 평범한 옷차림에 쏘나타라니... 우리보다 더 평범해 보이잖아...’
  • “아직도 거기 서서 뭐해! 빨리 무릎 꿇지 않고!”
  • 경비원들은 일제히 무릎을 꿇고 빌기 시작했다. 아까 예도진을 막 대하던 경비원은 무서워서 미칠 지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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