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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화 형제와도 다름없던 친구

  • 해고라는 말에 남자가 초조한 얼굴로 이를 꽉 깨물고 힘겹게 몸을 일으켰다. 비틀거리는 모습이 당장이라도 다시 쓰러질 것 같았다.
  • “반장님, 보... 보세요. 저... 저 이제 괜찮아요. 그러니까 제발 해고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 딸이 지금 병원에 있습니다. 병원비가 필요해요. 지금 잘리면 제 딸이 당장 죽을 수도 있어요.”
  • “니 딸이 죽든 살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너 때문에 공사 일정이 얼마나 지연됐는지 알아?. 꼴도 보기 싫으니까 당장 꺼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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