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화 티파니, 그게 무슨 말이야?
- 다짜고짜 사람의 팔을 부러뜨리고 동맥까지 찌르고... 주민보다 더 독한 사람이 나타났다며 사람들은 수군대기 시작했고 예도진은 장갑을 끼면서 말했다.
- “지금부터 휴대전화 꺼내서 외부 사람들한테 연락하는 애들은 다 죽어! 너희들 목숨 내 손에 달려있단 얘기야!”
- 수십 명 사람의 목숨이 그의 손에 달려있다는 말에 다들 예도진이 미쳤다고 생각했지만 누구 하나 감히 섣불리 행동하지 않았다. 예도진은 휴대전화를 꺼내 심봉춘에게 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