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4화 재앙의 시작

• 높은 자리에 오래 처하다 보면 반드시 위험이 찾아온다. 예도진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리고 현장에 유일하게 진실을 알고 있는 맹승남은 그에 관심이 없었다. 그녀의 시선은 그저 입구 쪽을 향했다.
• 서영이가 나타남으로 그녀의 눈에 빛이 들었고, 그저 욕심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서영이의 가슴을 지그시 바라봤다.
• “쯧, 목과를 얼마나 먹어야 저런 가슴이 나지? 물기 있어 보이네. 예도진 그놈 아직 서영이 털끝 하나 못 건드렸다더니, 내가 먼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