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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8화 예도진의 친부모

  • “너......”
  • 화가 난 예 씨 노부인의 얼굴에 핏줄이 튀어나왔다. 그녀는 핸드폰을 땅에 내동댕이치며 말했다.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이야. 우리 예 씨 집안에 어떻게 이 양심 없는 놈이 나올 수 있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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