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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7화 대반전

  • 이제 끝났네. 그가 제대로 작은 마 씨 어르신의 심기를 건드렸으니 작은 마 씨 어르신은 한 시장에게 그녀에 대한 좋은 말을 할 리가 없을 것이었다. 심지어 한 시장님을 부추겨 런칭을 막게 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 반 년 동안의 피땀과 노력이 한 순간에 재가 되어버렸다.
  • 예도진은 딱히 감정에 파동이 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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