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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화 뭐든지 나한테만 덤벼

  • 왕강은 심장이 멎는 듯하더니 바로 기절해버렸다. 대위의 어깨에 있는 별 세 개 배지를 보고 대령이란 걸 판단할 수 있었고 대령이 예도진에게 경례를 했으니 예도진은 최소 장군이였다. 어쩐지 방금 그가 사장이라고 하더니, 정말 죽어도 마땅했다.
  • “아이는?”
  • “아이는 아무 일 없습니다. 차에서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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