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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8화 하늘이 무너져도 내가 지탱한다

  • 예도진은 비록 심각한 상처를 입었지만, 눈앞의 쓰레기들을 여유롭게 대처할 수는 있었다.
  • 몇 개의 은침이 호위들의 통증혈에 정확히 꽂혔다.
  • 호위들은 바닥에 엎드려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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