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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1화 적의 적

  • 차별 대우가 너무 심각한 거 아닌가?
  • 프로젝트를 따낸 사람은 저고, 일등 공신도 분명 저인데. 정작에 10만 원밖에 올려주지 않는다.
  • 그리고 성소우는 심부름 몇 번 하는 걸로 천만 원을 올려줬다. 게다가 억대의 연말 상여금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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