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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화 언젠간 꼭 후회하게 만들 거야!

  • 예도진은 사무실을 나갔고 비서는 그 자리에 그대로 얼어붙었다.
  • ‘헉! 사장님이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이 분은 대체 누구시지? 아내를 위해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매입하다니! 아내를 엄청 예뻐하시네! 부럽다...’
  • 예도진이 주차장으로 갔을 때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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