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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7화 아저씨, 울지 마세요

  • ‘하지만 내가 당당한 사나이인데 나보고 연약한 어린아이를 때리라니, 너희는 부끄럽지 않냐, 나는 그게 너무 창피하다고.’
  • ‘그래도 나는 명문가의 후손인데.’
  • 그는 조심스레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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