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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6화 쇠 가마에 저울추 찜

  • 그녀는 예도진의 옷자락을 살며시 잡아당기며 적당히 하라고 귀띔했다. 그리고 진지하게 주문을 하기 시작했다.
  • 작은 마 씨 어르신은 웃으며 일부러 예도진에게 모욕감을 주는 말을 뱉었다.
  • “waiter, 이 분한테는 좁쌀죽으로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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