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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9화 매복

  • 높은 산봉우리 위에, 윤찬우와 한군 두 사람은 큰 바위 뒤에 숨어서 하늘 먼 곳에 반짝이는 희미한 불빛을 바라보고 있었다.
  • "찬우님, 이 소리는, 로스국의 라직-53K 수송기 소리 같아요."
  • 로스국군과 막하에서의 오랜 대립으로, 한군은 로스국의 다양한 무기와 차량에 대해 꿰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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