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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3화 복수

  • 2kg의 폭약?
  • 윤찬우는 고개를 돌려 옆에 있는 전소휘를 바라봤다. 이때 전소휘의 얼굴에는 이미 온통 잿빛으로 되어있었고 그는 무한한 증오로 가득한 눈빛으로 유풍을 노려보고 있었다.
  • "유풍, 내가 너를 철천지원수의 손에서 구해왔고 세 년 동안이나 키웠어.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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