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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7화 조상지가 열리다

  • 이청명의 반응을 본 윤찬우는 마음속으로 경계하며, 눈앞의 화신경 술사가 갑자기 변덕을 부려 자신을 공격할까 두려워했다.
  • 하지만 몇 초가 지나자, 윤찬우 역시 이청명처럼 동북쪽을 바라보았다.
  • 방금 그 순간, 윤찬우는 자신을 스치고 지나가는 극히 희미한 영력 물결을 분명히 감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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