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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8화 위험

  • 윤찬우는 먼 곳에 있는 아미르를 바라보았다.
  • 지금 아미르의 목에는 미스터리한 머리가 하나 더 붙어 있었고, 검은 머리카락은 마치 강철 바늘처럼 일렬로 서 있었다.
  • 보기만 해도 극도로 위험한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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