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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5화 한 걸음의 실수

  • 선우수문으로부터 소식을 들은 순간부터, 윤찬우는 한순간도 지체하지 않고 급히 구조하러 왔다.
  • 그러나 선우하정과 선우하운 두 사람의 계산을 직면하면서도, 윤찬우는 결국 한발 늦었다.
  • 날카롭고 얇은 칼날이 하늘을 덮고, 그 뒤에 선우하운이 쫓아오는 것을 본 윤찬우는 신마 바둑판을 꺼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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