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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3화 대결

  • 아미르의 말을 듣고, 비카스는 수상한 구리종을 거두고, 손을 흔들며 윤찬우 쪽으로 던졌다.
  • 윤찬우는 손에 구리종을 잡고 의아한 눈빛을 띄었다.
  • 자신의 몸 속 검은 알약은 용진의 압박으로 이미 나와 있어, 아미르의 통제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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