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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화 한 무리 폐인들

  • 말을 마친 윤찬우는 손에 쥔 찻잔을 양홍익의 얼굴에 확 내던졌다.
  • 짤그랑하는 소리와 함께 찻잔이 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고 양홍익의 얼굴에도 한 줄기 핏자국이 생겨났다.
  • “죽여, 저 자식 당장 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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