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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9화 신과 함께

  • 끈적한 피로 이루어진 넓은 강 위에서 윤찬우 일행은 거북 등을 타고 빠르게 전진했다.
  • 화신경의 아미르가 있기에 거북 등 주변은 도칙으로부터 벗어났고, 물속의 이상한 물고기들은 세 사람의 존재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
  • 약 한 시간 후, 세 사람은 드디어 절단된 팔 아래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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