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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5화 인간이 아니다!

  • 시바는 평소에도 이따끔 윤찬우와 싸운 자들의 생명의 기운을 삼키곤 했다.
  • 하지만 그들의 수행은 높지 않았다. 대부분은 대가경이었고, 어쩌다 한 번씩은 신경 술사들도 있었으나, 그런 신경 단계의 술사들은 대체로 나이 많은 노인들이었다.
  • 이들의 생명의 기운은 원래 적었기에 시바의 거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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