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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3화 늑대 요괴

  • “사부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저는 당신이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해 주느니 차라리 당신의 평생 내공을 저에게 전수해 주시는 게 낫다고 봐요. 제자도 사부님이 미처 갚지 못한 원수를 대신 갚아 드릴 수 있어요.”
  • 이연걸은 차갑게 웃으며 손을 휙 저었다. 곧 그의 온몸이 포탄처럼 장성하를 향해 날아갔다.
  • 이 상황에서는 갈비뼈 두 개도 날카로운 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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