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4화 삼두육비

• 시바는 원래 이 창공검이 도대체 어떤 비밀을 지녔는지 시험해 보려 했다.
• 그런데 뜻밖에도 이 창공검이 갑자기 그의 몸 안의 생명의 기운을 능동적으로 빼앗기 시작했다.
• 이 한 방에 시바는 크게 놀라 손에 쥔 창공검을 던지려 했으나, 이 창공검이 마치 그의 손에 붙어 자란 것처럼 도저히 떨어뜨릴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