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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9화 탈출

  • "누가 금지 구역에 침입한 거냐!!"
  • 큰 외침과 함께 윤찬우의 앞에서 창끝이 번쩍였고, 단 0.5센티미터 차이로 윤찬우의 미간에 찔릴 뻔했다.
  • 한 개의 반쯤 허상인 창백한 팔이 윤찬우의 가슴에서 뻗어 나와 긴 창을 꽉 움켜잡았다. 그 팔을 뻗은 사람은 바로 시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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