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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화 문을 열어라

  • 밤 열 시! 강북 서쪽 문!
  • 문 앞엔 보초를 서고 있는 용진 캠프 병사들 외엔 개미 새끼 한 마리조차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바로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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