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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6화 정면 대결

  • 길가에서는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 윤찬우가 여주인을 창공검으로 찔러 벽에 박아 넣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은 미친 듯이 사방으로 도망쳤다.
  • 그리고 에도 시대의 입구에서, 윤찬우는 창공검을 들고 천천히 걸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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