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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8화 개 같은 자식

  • 곽건희의 최근 사진을 보던 윤찬우가 눈살을 찌푸렸다.
  • 곽씨 가문이 모든 사업을 포기했다가 다시 재기하기까지 1년 반도 채 되지 않았다.
  • 비록 상업계의 암투를 떠나 시골에서 살면 몸과 마음을 요양할 수 있다지만 윤찬우는 곽건희의 앞뒤 변화가 절대 일반적이지 않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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