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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화 3초만 줄게

  • 그 수십 명의 사내들이 손에 들고 있던 쇠 파이프를 막 내리치려는 찰나에 “펑” 하는 큰 소리가 들려왔다!
  • 윤찬우는 한 방에 몇 명을 땅에 쓰러뜨렸다!
  • 그들은 심지어 윤찬우의 옷자락도 건드리지 못했는데 순식간에 기차에 부딪친 것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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