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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0화 공포의 화신

  • “조심해!!”
  • 윤찬우가 낮게 외치며, 영력이 발밑의 갈라진 제방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둔술로 두 마리의 토용을 소환해 자신과 용성하를 들어 올려 마이클 방향으로 던졌다.
  • 용성하의 옷깃이 찢어지고, 몸에 부문이 빛났다. 발을 세게 구르자, 그의 몸은 잔영이 되어 앞으로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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