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6화 이어도로 가다

• 그날 뒤로 금성 총독 강의범은 관직에서 파면되어 형을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고 평서 전왕 우천일도 수라전에 모든 병권을 넘겨주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 그리고 금성의 4대 명문 가문은 연기가 되어 사라져 버렸다. 물론 4대 명문 가문의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강 씨 가문도 예외는 아니었다.
• 하룻밤 사이에 금성은 마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것처럼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