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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화 뽀뽀 한번 하자

  • “600억요?”
  • 600억이라는 소리에 반예린의 표정이 급변했고 자조옥불을 들고 있는 손마저 부들부들 떨었다.
  • “찬우 씨, 미쳤어요? 600억 주고 옥을 샀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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