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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5화 최고가

  • 윤찬우의 말에 모든 사람이 고개를 돌렸다.
  • 여기에 와서 첫 향불을 피우려는 사람 중에 바보는 한 명도 없다.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려도 들어오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다들 밖에서 무슨 문제가 생긴 줄로 알고 있었다.
  • 장천강의 분명한 말투를 보면 그가 한 짓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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