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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7화 출입금지

  • 윤찬우를 중심으로, 영력이 미친 듯이 확산하여 나갔다.
  • 경찰들은 자신들 주변에서 부드러운 바람이 스치는 것만 느꼈다. 하지만 다음 순간 그들은 이미 완전히 굳어버렸다.
  • 몸을 움직이기는커녕, 방아쇠를 당기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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