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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화 죽을죄

  • 오늘은 도씨 가문의 연회가 있는 날이라 도씨 집안의 거실엔 사람들로 북적였다. 하지만 유독 보이지 않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도씨 가문의 큰 도련님 도훈이었다.
  • 매번 이와 같은 날이 되면 도씨 집안의 큰 도련님인 도훈은 직접 도씨 집안 주인인 도장유에게 선물을 올려 도장유의 칭찬을 받음으로써 동년배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곤 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오늘은 이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
  • “도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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