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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화 건드릴 수 없는 사람

  • 유지민은 악의에 찬 눈빛으로 윤찬우를 빤히 쳐다봤다.
  • ‘말도 안 돼. 어떻게 이럴 수가? 윤찬우 이 인간은 폐인이잖아.’
  • 사실 유지민은 애초에 반예린에게 구애하기 전, 진작 사람을 시켜 그녀의 전남편 윤찬우를 낱낱이 조사했는데 결과는 아주 단순했다. 윤찬우는 폐인 같은 삶을 살다가 데릴사위로 반씨 가문에 들어왔었다. 사람들에게 쫓기고 궁지에 몰렸을 때 마지못해 데릴사위로 들어왔는데 만약 반예린이 그때 구해주지 않았다면 윤찬우는 진작 칼에 찔려 죽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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