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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6화 통제!

  • 형자인의 눈빛을 보며, 윤찬우는 드디어 옆에 있는 카가가 왜 웃고 있는지 이해했다.
  • 형자인이 함정을 꾸미는 것은 바로 바르자 신묘에 들어가기 위해서였다. 만약 성녀 프리마가 고마운 마음으로 그를 신묘안으로 들이면, 그는 신묘의 모든 비밀을 탐험할 것이다.
  • 하지만 그는 이 계획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 너무 과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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