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화 군신, 수라전으로 다시 돌아가십시오!
- 하룻밤 사이에 피바람이 강북 전체에 휘몰아쳤다. 그리고 강북 4대 명문 가문의 리더였던 도씨 가문도 멸살 당하고 말았다.
- 이 소식이 퍼진 순간 강북 전체가 뒤흔들렸다! 강북에서 위엄을 떨치던, 작은 총독 관저라고 불리던 도씨 가문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지다니, 누가 감히 상상이나 했겠는가!
- 아무도 범인이 누구인지 몰랐고 도씨 가문이 누구에게 죄를 지었는지도 몰랐다. 단 하나 확실한 건 강북엔 더이상 도씨 가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