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3화 생사를 건 격투

• 윤찬우의 손에 든 날카로운 긴 검을 보며, 두산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은 조금 망설이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 이때 그들 역시 윤찬우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감지했다. 지금 누가 어리석게 첫 번째로 달려든다면, 윤찬우에게 표적이 되어 죽을 확률이 높고, 다른 사람들이 그 기회를 노리게 될 것이다.
• 이로 인해 기회가 생긴 윤찬우는 재빨리 유미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때 유미는 숨이 거의 끊어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