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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5화 복수

  • 윤찬우는 왼손을 내밀어 보관 반지를 잡았다.
  • 신식으로 훑어보니, 천 개 넘게 만든 부적이 지금은 절반 밖에 남지 않았다.
  • 불을 꽤 크게 지른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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