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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화 꿇어

  • 몇 분 뒤.
  •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 룸의 문을 세게 박차고 들어왔다.
  • 흉악한 인상에 목에는 늑대의 문신을 한 그 사람은 성큼성큼 룸으로 들어왔다. 그의 등장에 윤성훈이 급히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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