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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화 생일파티

  • ‘빨간색 람보르기니?’
  • 그 말을 들은 반예린의 얼굴색이 변했고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윤찬우를 쳐다봤다.
  •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고 해도 나는 알고 있어. 그 빨간색 람보르기니가 찬우 씨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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