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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5화 악몽의 시작

  • “수장, 보름은 너무 짧지 않겠습니까?”
  • 설환이 참지 못하고 물었다.
  • 윤찬우의 실력에 대해서라면 설환은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의 부하가 어느 정도 실력인지는 그가 제일 잘 알고 있었다. 보름이 아니라, 반년이라는 시간을 준다고 해도 그들은 7대 군신 캠프의 상대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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