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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9화 나한테 무슨 볼일이?

  • 일기는 여기에서 또 멈췄다. 또 한 장을 넘기고 난 윤찬우는 하얀 공백만 남아 있음을 발견했다. 그 공백 가운데엔 찢어져 나간 흔적이 있었다. 일기 뒷부분이 사라졌고 누군가 찢어간 것이다.
  • 그렇다면 누가 찢은 걸까? 윤호성일까, 아니면 사냥조직일까? 소윤희일까 아니면 윤씨 가문의 사람인 걸까? 한순간 윤찬우의 눈빛이 차갑게 변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흐르도록 그는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 보니 교통사고가 아닌듯싶었다. 분명 누군가 해코지한 게 틀림없다. 윤호성을 없애는 것이 주된 목적일 것이다.
  • “사냥조직이라니. 재미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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