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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화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 “뚝! 뚝!”
  • 윤찬우가 들고 있는 아미 스론즈에서 피가 시체 위에 떨어지는 소리였다. 어느새 바닥은 피로 물들었다. 윤혁은 겁에 질려 몸을 부들부들 떨었고 윤찬우를 쳐다보는 눈빛에는 짙은 두려움이 서려 있었다.
  • 여기 누워있는 시체들은 모두 그가 해외에서 거금을 들여 모집한 용병들이었다. 적어도 인당 수십 명의 적을 물리치고 수많은 총알을 이겨낸 대단한 이력을 자랑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런 사람들이 윤찬우한테 이렇게 당하다니! 윤찬우의 머리카락 한 번 스치지 못하고 전부 시체로 되어 드러눕다니! 윤혁으로서는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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