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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화 다리를 부러트려

  • “너, 어떻게 날 찾았어?”
  • 저격수는 윤찬우를 빤히 쳐다보며 못 믿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다크 웹의 살인 청부업자로서 그는 항상 암살에 대비해 만단의 준비를 한다.
  • 이번에도 늘 그랬듯 미션을 받은 후 밤새 서남에서 강화시로 날아와 반예린을 종일 미행했고 심지어 무려 한 시간이나 공들여 최적화된 각도를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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