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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화 혹시 윤찬우 씨?

  • 유근명과 그의 아들 유지민이었다!
  • 그들 세 식구보다 유근명의 체면이 더 섰다. 대문에 들어서자마자 부하가 달려가 맞이했고 곧바로 세 번째 줄 자리로 안내했다.
  • 용씨 어르신의 생신 연회에서 몸값이 2천억 이상이 아니면 앞 석 줄에 앉을 자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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