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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화 교통사고

  • “긴급속보입니다... 오늘 아침 8시, 북경이 전쟁 난을 겪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서역 파병의 거센 공격으로 인해 전왕 천둥이 직접 병사를 이끌고 전쟁에 나섰지만 전쟁은 여전히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다칠 수 있으니 막부득이 한 경우가 아니면 북경에 발을 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 뉴스에서 아름답고 섹시한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들고 긴급속보를 읽고 있었다. 하지만 속보가 끝나기 도전에 ‘쾅!’하는 굉음이 들려오더니 곧 화면이 전쟁 중인 상황으로 바뀌었다.
  • 수많은 포탄이 허공에서 터지고 수많은 헬기가 공중에서 맴돌고 있었으며 수많은 병사가 피바다 속에 쓰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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