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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화 꺼져

  • “난 네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니까!”
  • 전창현은 바닥을 기며 문 쪽으로 기어가려고 발악했다. 그는 윤찬우와 맞설 생각이 전혀 없었다. 앞으로 즐길 일만 남았는데 이렇게 죽긴 싫었다.
  • “도망칠 생각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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