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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5화 사라진 동허기

  • 등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용성하는 고개를 돌려 그 방향을 바라보았다.
  • 그리고 멀지 않은 산비탈 위에 운동복을 입은 곱슬머리 청년이, 정체 모를 요수의 허벅다리를 움켜쥐고 큼직하게 뜯어먹고 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 곱슬머리 청년은 대략 열여섯에서 열일곱 살쯤 되어 보였으며, 밝고 준수한 유럽계 외모를 가진 청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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