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8화 반란의 위험
- 여민정의 설명을 들은 그 군인은 납득하지 못했다.
- 결국 여민정은 임명 첫날부터 수북군 5만 명을 지휘해 천안 동부를 따라 북상하여 바로 일리구르 지역에 진입해 자살적인 적 후방 작전을 벌였다.
- 비록 이 전술은 기습적인 공격으로, 5만 명을 이용해 로스 동부 전선 연합군 20만 명을 막하 이남에 묶어두며, 더 이상 진격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진동 연합군의 증원군이 전장에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거의 하루가량 벌어주었지만, 그들이 치른 대가는 매우 컸다.